산불 피해 난리인데‥하하, 산에 버려진 담배꽁초에 분노 “범죄”(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4. 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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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산에 버려진 담배꽁초에 분노했다.

이날 양심인을 찾기 위해 산으로 향한 하하, 이이경, 이미주, 박진주는 버려진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충격받았다.

담배꽁초는 산불 발생 원인 1위에 해당했다.

이어 쓰레기 밭도 발견한 하하는 "진짜 너무한데 이거는. 여기서 그냥 놀았지? 너무하네"라며 일부 등산객들의 에티켓 없는 행동에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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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하하가 산에 버려진 담배꽁초에 분노했다.

4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74회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와 함께하는 양심 냉장고 리턴즈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양심인을 찾기 위해 산으로 향한 하하, 이이경, 이미주, 박진주는 버려진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충격받았다. 담배꽁초는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였다.

담배꽁초는 산불 발생 원인 1위에 해당했다. 이에 멤버들은 산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 자체를 믿기 힘들어했다. 하하는 "범죄야 범죄"라고 일침했다.

이어 쓰레기 밭도 발견한 하하는 "진짜 너무한데 이거는. 여기서 그냥 놀았지? 너무하네"라며 일부 등산객들의 에티켓 없는 행동에 탄식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대형 산불은 여의도 면적 156배에 달하는 국토를 태우고 열흘 만인 3월 30일 진화됐다. 사망자 30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가 큰 경북의 이재민의 수는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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