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review] ‘레알과 함께 미끄덩’…바르셀로나, 베티스에 1-1 무→리그 연승 9G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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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무승부에 그치며 리그 연승 행진도 9경기에서 마감됐다.
바르셀로나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에 -0으로 승리했다.
원정팀 베티스는 4-4-1-1 전형을 사용했다.
바르셀로나는 높은 점유율 속에 기회를 엿봤지만 베티스의 단단한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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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현우]
바르셀로나가 무승부에 그치며 리그 연승 행진도 9경기에서 마감됐다.
바르셀로나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에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67점이 되며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4-3-3으로 나섰다. 레반도프스키, 토레스, 가비, 야말, 더 용, 페드리, 발데, 아라우호, 쿠바르시, 쿤데, 슈체스니가 선발로 출격했다.
원정팀 베티스는 4-4-1-1 전형을 사용했다. 에르난데스, 로 셀소, 포르날스, 카르도소, 알티미라, 안토니, 페라우, 나탕, 바르트라, 루이발, 아드리안이 베스트11을 구성했다.
[전반전] 가비 ‘장군’-나탕 ‘멍군’…1-1로 전반 마무리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8분 토레스가 건네준 침투 패스를 가비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컨트롤한 뒤 마무리했다.
베티스가 따라잡았다. 전반 17분 로 셀소가 올려준 코너킥을 나탕이 경합을 이겨내며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전] 두 팀 모두 침묵했던 후반, 1-1로 경기 종료

바르셀로나가 먼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2분 더 용, 토레스가 나가고 가르시아, 하피냐가 투입됐다.
베티스도 변화를 줬다. 후반 14분 로 셀가 빠지고 카르발류가 들어갔다.
바르셀로나는 높은 점유율 속에 기회를 엿봤지만 베티스의 단단한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 양 팀 모두 극장골을 위해 분투했으나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으며 경기가 종료됐다.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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