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3살·3살 된 딸 뒤늦게 공개한 이유 “물어보는 사람 없어” (전참시)
장정윤 기자 2025. 4. 6. 00:00

가수 KCM이 뒤늦게 두 딸의 존재를 밝힌 이유에 대해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는 KCM을 향해 “축하할 일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딸이 둘씩이나 있었다고? 첫째가 중학생 둘째가 3살이라고. 녹화일 기준으로 지난주에 공개됐더라. 어떻게 된 일인가”라고 질문했다.
KCM은 3년 전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지만, 두 딸은 둔 아빠라는 사실은 최근에서야 공개됐다. 이에 대해 KCM은 “그 당시에 활동을 안 하고 있었다. 공백기 중에 첫째가 생겼다. 공백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서 다시 방송을 시작했는데 (결혼한 지) 3~4년 지난시기에 갑자기 말하기가 애매했다. 물어보는 사람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이야기를 오랫동안 못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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