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헨즈 서포터 최초 400승 금자탑’…농심, DNF 꺾고 개막 2연승(종합) [L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전 사령관 '리헨즈' 손시우의 합류 이후 농심의 매운 맛이 점점 호되지고 있다.
농심이 '리헨즈' 손시우의 특급 조율 속에 DN 프릭스를 꺾고 개막 2연승과 함께 1주차를 선두로 마감했다.
농심은 5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1라운드 DNF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결과와 달리 1, 2세트 모두 DNF가 경기 중반까지 농심을 몰아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야전 사령관 ‘리헨즈’ 손시우의 합류 이후 농심의 매운 맛이 점점 호되지고 있다. 농심이 ‘리헨즈’ 손시우의 특급 조율 속에 DN 프릭스를 꺾고 개막 2연승과 함께 1주차를 선두로 마감했다.
농심은 5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1라운드 DNF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헨즈’ 손시우가 완벽하게 완급을 조율하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세트 ‘지우’ 정지우의 발군의 제리 캐리 발판을 만드는 숨은 공신이 그였다.
이날 승리로 ‘리헨즈’ 손시우는 LCK 서포터로는 최초로 400승 고지를 밟는 선수가 됐다. 통산 여섯 번째로 400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농심은 개막 주차를 2전 전승으로 마감하면서 1주차 선두에 올라섰다. DNF는 개막 주차를 2연패(득실 -4)로 끝내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결과와 달리 1, 2세트 모두 DNF가 경기 중반까지 농심을 몰아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만 1세는 중후반 집중력에서 농심이 앞섰고, 2세트는 노골적으로 선택한 ‘제리 키우기’에 DNF가 휘둘리면서 뒤집기 쇼가 만들어졌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단연 2세트. ‘리헨즈’ 손시우와 ‘기드온’ 김민성, ‘킹겐’ 황성훈이 철저하게 ‘지우’의 제리를 지켜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8분대에 4코어를 완성한 지우의 제리는 궁극의 6코어 화력쇼로 DNF에게 뜨거운 맛을 보였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