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봄” 이동욱, 尹 파면 소신 발언에 악플 테러 “정치색 드러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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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을 접하고 글을 남겼다가 일부 누리꾼들에게 악플을 받고 있다.
앞서 이동욱은 지난해 12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 됐을 때도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이라고 소신을 밝히며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공유했다.
이동욱의 글이 게재된 후 파면 결정 이틀째인 4월 5일에도 이동욱의 소셜미디어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반대하는 누리꾼들의 악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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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을 접하고 글을 남겼다가 일부 누리꾼들에게 악플을 받고 있다.
이동욱은 지난 4월 4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적었다.
이동욱은 특정 인물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시기상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관련 심경 글이라고 해석됐다.
앞서 이동욱은 지난해 12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 됐을 때도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이라고 소신을 밝히며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공유했다. 이 곡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현장에서 울려 퍼지며 새로운 민중 가요로 떠올랐다.
이동욱의 글이 게재된 후 파면 결정 이틀째인 4월 5일에도 이동욱의 소셜미디어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반대하는 누리꾼들의 악플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야 봄? 드럼통이겠지”, “팬이었는데 아쉽네요”, “정치색을 드러내지 마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배우님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신경 쓰지 말고 봄을 맞이하자”, “악플 고소하세요” 등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 4일 오전 탄핵 심판 선고에서 헌법재판관 전원(8일)의 일치된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청구를 인용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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