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컬링 의성BTS, 세계선수권 최하위…올림픽 최종 예선으로

설하은 2025. 4. 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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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 국가대표 '의성BTS' 의성군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3개국 중 최하위에 그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본선행 티켓 확보를 다음으로 미뤘다.

스킵 김창민과 김효준, 김은빈, 표정민, 김진훈으로 이뤄진 한국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무스조에서 열린 2025 BKT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2차전 최종전에서 스위스(스킵 야닉 슈발러)에 5-9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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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 대표팀 [대한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남자 컬링 국가대표 '의성BTS' 의성군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3개국 중 최하위에 그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본선행 티켓 확보를 다음으로 미뤘다.

스킵 김창민과 김효준, 김은빈, 표정민, 김진훈으로 이뤄진 한국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무스조에서 열린 2025 BKT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2차전 최종전에서 스위스(스킵 야닉 슈발러)에 5-9로 졌다.

13개 참가국 간 라운드 로빈으로 순위를 정하는 예선에서 한국은 1승 11패에 그치며 최하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직행하기 위한 포인트가 걸려 있었으나 한국은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의성BTS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영광을 함께했던 스킵 이재범이 서울시청으로 이적하는 공백을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 베테랑 김창민으로 채워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세계 강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올림픽퀄리피케이션이벤트(OQE)에서 올림픽 본선행에 다시 도전한다.

오는 12월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리는 OQE는 올림픽에 나서기 위한 최종 관문으로, 이 대회를 통해 2장의 국가 쿼터가 추가로 배분된다.

한국 남자 컬링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을 뿐, 자력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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