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낀 고춧가루도 빼주더니, 그새 변해” 백지영, ♥정석원에 서운(Baek Z Young)

박수인 2025. 4. 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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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4월 4일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정석원도 눈 돌아간 백지영이 찾아낸 간짜장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입술에 묻은 줄 몰랐던 백지영은 "나 왜? 뭐 묻었어? 나 지금 그래?"라며 정석원에게 "왜 얘기 안 해줘. 그새 변했네. 이에 낀 고춧가루도 빼주더니"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정석원은 "이거 너무 맛있어서 못 봤다"며 백지영의 입술 상태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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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Baek Z Young’ 영상 캡처
‘백지영 Baek Z Young’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4월 4일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정석원도 눈 돌아간 백지영이 찾아낸 간짜장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지영은 짜장면을 먹다 입술이 까맣게 변했고 스태프들은 입술을 검게 칠한 래퍼 "몰리 얌 같다"고 했다.

입술에 묻은 줄 몰랐던 백지영은 "나 왜? 뭐 묻었어? 나 지금 그래?"라며 정석원에게 "왜 얘기 안 해줘. 그새 변했네. 이에 낀 고춧가루도 빼주더니"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정석원은 "이거 너무 맛있어서 못 봤다"며 백지영의 입술 상태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백지영은 "일로 와. 내 남편은 내가 지켜줘야지"라며 정석원의 입술을 휴지로 닦아줬고 정석원이 닦기 쉬운 상태의 입술로 만들자 "잘한다 입을 그렇게 만들어야지"라며 귀엽다는 듯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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