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4G 무승→야유’ 김판곤 감독, “외부 압력, 우리가 극복해야 한다”

정지훈 기자 2025. 4.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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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없었던 공방전.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리그 4경기 무승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울산 HD와 FC서울은 5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울산은 리그 4경기 무승(2무 2패)에서 탈출하지 못했고, 서울은 6경기 무패(3승 3무)를 이어갔지만 울산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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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울산)]


소득이 없었던 공방전.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리그 4경기 무승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이에 김판곤 감독은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울산 HD와 FC서울은 5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울산은 리그 4경기 무승(2무 2패)에서 탈출하지 못했고, 서울은 6경기 무패(3승 3무)를 이어갔지만 울산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다.


경기 후 김판곤 감독은 “울산 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는데, 득점 없이 비겨서 송구한 마음이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를 하겠다”면서 “실점을 안 한 것은 만족스럽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한 것은 아쉽다. 두 차례 완벽한 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 실수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리그에서 4경기 째 승리가 없다. 이날도 허율, 엄원상, 이청용, 이희균, 이진현 등을 선발 투입해 주도권을 잡기는 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후반에 들어온 라카바, 에릭, 루빅손, 장시영도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결국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자 울산 팬들의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판곤 감독은 “우리가 만든 상황이다. 우리가 극복해야 한다. 계속 이기지 못하다보니 위축되는 모습이 있다. 외부 압력도 많은데, 선수들이 극복했으면 좋겠다. 한 번 이긴다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항상 이기던 팀이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반등을 해야 한다”고 답했고, 취재진이 '구체적으로 외부 압력이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외부에서 승리를 바라는 압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짤막하게 말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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