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옥중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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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한 가운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옥중서신이 공개됐습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어제(4일) 김 전 장관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며 구속 취소를 청구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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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한 가운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옥중서신이 공개됐습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어제(4일) 김 전 장관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다시 대한민국! 다시 윤석열!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더욱 뭉쳐서 끝까지 싸우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의 여망대로 되지 않아 너무나 큰 분노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여망대로 되지 않아 너무나 큰 분노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며 구속 취소를 청구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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