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TV 생중계, MBC '압도적 1위' 259만 명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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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TV 생중계 시청자수에서 MBC가 타사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를 통해 헌법재판소 선고가 진행된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윤석열 파면"을 선고한 11시22분까지 전국 평균 시청자수(개인)를 확인한 결과 MBC가 259만 명(이하 천 명 단위 반올림)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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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11시22분 시청자수 집계 결과 MBC 압도적 1위
KBS 128만 명, TV조선 75만 명 순...TV조선은 82%가 60대 이상
MBC뉴스특보 평균 176만 명 시청, KBS뉴스특보는 평균 91만 명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TV 생중계 시청자수에서 MBC가 타사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를 통해 헌법재판소 선고가 진행된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윤석열 파면”을 선고한 11시22분까지 전국 평균 시청자수(개인)를 확인한 결과 MBC가 259만 명(이하 천 명 단위 반올림)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KBS가 128만 명을 기록했다. 1위와 2위 차이가 두 배 이상이었다. 수도권으로 좁혀서 보면 MBC는 132만 명, KBS는 57만 명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MBC는 전 연령대에서 시청자수 1위를 기록했다. 비상계엄 이후 탄핵 국면에서 상당수 국민이 MBC뉴스를 신뢰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MBC와 KBS의 뒤를 이어 TV조선이 75만 명, SBS가 49만 명, 연합뉴스TV가 47만 명, YTN이 46만 명, JTBC가 37만 명, 채널A가 29만 명, MBN이 11만 명의 전국 평균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TV조선이 SBS보다 많은 시청자수를 보였는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시청자들이 TV조선을 선택한 결과로 보인다. 이들 9개 방송사 시청자수를 모두 합치면 TV 생중계를 통해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본 국민들은 678만 명 수준으로 추정할 수 있다.
시청자 연령대를 보면 대부분의 방송사에서 60대 이상 비중이 가장 높았다. 특히 TV조선의 경우 시청자의 82%가 60대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채널A는 78%, KBS는 72% 수준이었다. MBC와 SBS의 경우 60대 이상 시청자 비중이 41%였으며, JTBC는 55%였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1분부터 11시58분까지 편성된 KBS뉴스특보는 평균 91만 명의 전국 시청자수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오전 9시53분부터 12시58분까지 편성된 MBC뉴스특보는 176만 명의 전국 평균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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