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우승 후보’ 울산vs서울, 라인업에 변화 줬다...이청용-둑스 ‘선발’

정지훈 기자 2025. 4. 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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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울산과 서울이 첫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울산은 3승 1무 3패(승점 10)로 리그 4위, 원정팀 서울은 3승 2무 1패(승점 11)로 3위에 위치해 있다.

반면, 서울은 개막전에서 제주에 0-2 완패를 당한 후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와 함께 상위권에 올라섰고, 이번 울산전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시즌도 울산은 서울 상대로 2승 2무로 좋은 기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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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울산)]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울산과 서울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선발 명단에 변화를 가져가며 상대의 허를 찌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울산 HD와 FC서울은 5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울산은 3승 1무 3패(승점 10)로 리그 4위, 원정팀 서울은 3승 2무 1패(승점 11)로 3위에 위치해 있다.


홈 팀 울산은 최근 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이다. 개막전에서 안양에 패배한 후 연승을 달리며 ‘우승 후보’의 자격을 증명했지만, 최근 포항과 대전에 연달아 패배하며 주춤한 모습이다. 반면, 서울은 개막전에서 제주에 0-2 완패를 당한 후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와 함께 상위권에 올라섰고, 이번 울산전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울산과 서울은 오랜 징크스가 있다. 울산은 2017년 10월 28일 서울에 0-3으로 패한 이후 22경기 연속 무패(15승 7무)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도 울산은 서울 상대로 2승 2무로 좋은 기운을 이어갔다. 울산은 이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가야 하고, 서울은 이번 경기를 통해 징크스를 반드시 깨야 한다.


양 팀 모두 상대의 허를 찌르기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 먼저 홈팀 울산은 이청용을 비롯해 허율, 엄원상, 이희균, 이진현, 고승범, 강상우, 박민서, 최석현, 김영권, 조현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벤치에는 에릭, 장시영, 정우영, 윤재석, 라카바, 루빅손, 윤종규, 이재익, 문정인이 앉는다.


원정팀 서울은 둑스를 비롯해 정승원, 린가드, 윌리안, 이승모, 황도윤, 최준, 야잔, 김주성, 김진수, 강현무를 선발로 투입한다. 교체 명단에는 최철원, 이한도, 이시영, 기성용, 류재문, 강성진, 문선민, 루카스, 조영욱이 이름을 올린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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