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승부', 11일 만에 100만 넘겼다

김현록 기자 2025. 4. 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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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부'가 개봉 11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승부'가 5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105만6921명을 기록하며 누적 100만 명을 넘겼다.

'승부'는 주연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넷플릭스 공개가 취소되고 우여곡절 끝에 뒤늦게 극장에서 개봉했지만, 이같은 리스크가 영화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응까지 가로막지는 못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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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승부\'. 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승부'가 개봉 11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승부'가 5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105만6921명을 기록하며 누적 100만 명을 넘겼다. 지난 3월 26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결과다.

'승부'는 주연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넷플릭스 공개가 취소되고 우여곡절 끝에 뒤늦게 극장에서 개봉했지만, 이같은 리스크가 영화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응까지 가로막지는 못한 모습이다.

누적 관객수 100만 명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100만 관객 감사 영상도 공개됐다.

조훈현 역의 이병헌은 직접 서예로 ‘백만 감사’라는 문구를 작성하며, 황금 같은 시간을 내어 극장을 찾아와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병헌은 영화 속에서 대국을 앞두고 조훈현의 다짐을 나타낸 ‘무심(無心)’이라는 한자도 뛰어난 서예 실력으로 직접 써내며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헌을 비롯한 현봉식, 문정희, 조우진, 김형주 감독 역시 바둑판 위 바둑돌로 ‘100’이라는 숫자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극장가는 1위 행진 중인 '승부'와 하정우 감독 주연의 신작 '로비'가 상위권을 지키며 쌍끌이 흥행세를 보이는 중이다. '승부'의 압도적 기세와 함께 신작들의 파워가 더해져 극장가가 숨통을 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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