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문에..' 2년 연속 울상된 충북 옥천군..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충북 옥천 금강 둔치에서 열던 '향수옥천 유채꽃 축제'가 2년 연속 불발됐습니다.
옥천군은 이 축제 추진위원회가 유채의 생육 상태 등을 고려해 올해 축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 관계자는 "유채 작황이 안 좋아 축제 개최는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대신 내달 15∼18일 열리는 제38회 지용제에 맞춰 유채꽃밭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년 전 금강둔치 유채꽃밭 모습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5/kbc/20250405105605558pwqd.jpg)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충북 옥천 금강 둔치에서 열던 '향수옥천 유채꽃 축제'가 2년 연속 불발됐습니다.
옥천군은 이 축제 추진위원회가 유채의 생육 상태 등을 고려해 올해 축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는 매년 봄 축구장 4개와 맞먹는 8만 3천㎡ 너비의 유채꽃밭이 조성됩니다.
유채가 노란 꽃을 피우는 4월 중순부터 한 달가량 전국의 사진 동호인과 여행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룰 만큼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들쭉날쭉할 날씨로 유채가 제대로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파종한 씨앗은 한파에 얼어 죽었고, 지난달 새로 뿌린 씨앗도 제대로 발아되지 않고 듬성듬성 싹을 틔운 정도에 그쳤습니다.
옥천군 관계자는 "유채 작황이 안 좋아 축제 개최는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대신 내달 15∼18일 열리는 제38회 지용제에 맞춰 유채꽃밭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축제가 2년 연속 불발되면서 유채 대신 기후변화에 적응 가능한 품종으로 바꿔 새로운 축제를 열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축제추진위에서는 기후변화에 강한 보리나 메밀 등이 후보로 제안됐습니다.
#충북 #봄꽃축제 #이상기후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두환 내란 단죄한 오월 광주, 윤석열 파면도 추동
- [尹 파면]尹 "비록 떠나지만 나라 잘 되길 바라"..국힘 지도부 "수고 많으셨다"
- 계엄부터 탄핵까지 123일..광주·전남 움직임
- "왜 시끄럽게 울어"..두 살배기 딸에게 막말·폭행한 20대 아빠
- 관세전쟁 본격화에 美 증시 '최악의 하루'.."美 강세장 끝났나"
- 전남도 청년 창업 위해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 반려견 팽개치고 출동 나온 경찰관 멱살 잡은 40대 벌금형
- 진도군 보배섬 유채꽃 축제 “오메! 관매도에 봄 왔어라”
- 반값 할인 혜택 받고 강진으로 떠나는 일주일 여행
- '무자본 갭투자' 90억 원 떼먹은 60대 징역 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