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박형식 구하고 건물 2층서 추락... 최고 시청률 12.9 → 15.7%(보물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이맥스로 질주하고 있는 '보물섬'이 시청률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4회가 수도권 14%, 전국 13.4%를 나타내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금요 및 한 주간 방송된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편, '보물섬' 14회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49 시청률도 3.5%... 매화 마다 1위 석권하는 '보물섬'


(MHN 김예품 인턴기자) 클라이맥스로 질주하고 있는 '보물섬'이 시청률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4회가 수도권 14%, 전국 13.4%를 나타내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금요 및 한 주간 방송된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이 15.7%까지 올라가며 마의 15% 벽을 파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염장선(허준호)이 서로 부자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 서동주(박형식)와 허일도(이해영)를 위기에 빠뜨렸다. 쓰러진 허일도, 그런 허일도를 보며 충격에 휩싸인 서동주의 모습이 이들 부자의 처절한 운명을 보여줬다.

앞서 허일도는 염장선에게 받은 총으로 서동주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그를 불러냈다. 그런데 서동주는 허일도를 만나기 전 허일도가 자신의 친부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악인 염장선은 서동주와 허일도의 잔혹한 부자 상봉을 기대하며 서동주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까지 보낸다.
서동주는 스스로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빨리 더 쏴요. 아버지"라고 도발했다.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염장선은 그제야 허일도에게 서동주가 허일도의 친아들이라고 말했다. 허일도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망연자실했다. 그때 허일도의 또 다른 아들 허태윤(윤상현)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결국 염장선은 또다시 서동주 죽이기에 실패한 꼴이 됐다.
충격적인 진실에 허일도는 고통의 늪에 빠졌다. 서동주는 "네가 내 아들이라는 걸 알았더라도 난 널 죽였을 거야"라는 허일도를 보며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도저히 부자 사이라고 믿을 수 없는 말을 쏟아내며 서로 생채기를 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후 허일도는 염장선에게 반격을 예고했다. 대학 시절 염장선에게 굴복한 후 그에게 맞서는 것은 처음이었다. 허일도는 염장선에게 "아비를 부추겨서 아들을 죽이라고 사주할 때마다 얼마나 큰 쾌감을 느꼈나. 늦었지만 내 인생에서 염장선이라는 악마를 지워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염장선은 대산그룹 차강천(우현) 회장을 자극했다. 서동주에게 2조 원을 빼앗겼으며 서동주와 허일도가 부자 사이라는 것을 알린 것이다. 이제 막 혼외자를 대산 가문에 들여놓은 차강천은 두 사람에게 대산그룹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염장선의 예상대로 움직였다.

결국 차강천이 서동주와 허일도를 한자리에 불러 판을 깔았고, 염장선이 그곳에 조양춘(김기무)을 보냈다. 이를 몰랐던 서동주와 허일도는 처음으로 가슴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가까워질 수 없지만 피가 끌리는 부자의 대화가 이어진 가운데 조양춘이 서동주와 허일도를 습격했다.
갑작스러운 난투극 속에서 허일도는 서동주를 구하고 조양춘과 함께 2층에서 추락하고 만다. 이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서동주의 모습으로 '보물섬' 13회가 끝났다.
한편, '보물섬' 14회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드라마 '보물섬'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정의, 블랙도 뚫고 나오는 러블리 '우아하고 예뻐...감탄의 바니' - MHN / 엠에이치앤
- "KBO에 건의했는데..." 10G만에 스리런 결승포에도 묵묵...양의지 마음은 그 날에 머물렀다 - MHN / 엠
- 서예지 괴롭힌 악플러, 前 스태프였다...소속사 "검찰 송치, 선처나 합의 없다"[전문] - MHN / 엠에
- 尹 파면되자...이승환 "만세!"vsJK김동욱 "한국, 더 빨리 망할 것" - MHN / 엠에이치앤
- 잘나가던 김원훈, 결국 선 넘었다?..."아사다 마오"→"모텔촌" 연이어 논란 - MHN / 엠에이치앤
- 오연서, 편안한 여유 속 세련미 발산…SNS 속 캐주얼 룩 눈길 - MHN / 엠에이치앤
- 어도어-뉴진스, 민희진 '축출' 두고 입장차...신뢰파탄은 '애매' - MHN / 엠에이치앤
- 웬디-예리, SM 전속계약 종료…“레드벨벳 활동은 계속” [공식입장 전문] - MHN / 엠에이치앤
- 지드래곤,아이유 특별한 만남…‘음악 천재’와 ‘리메이크 장인’ 조우 (굿데이) - MHN / 엠에이
- ‘잠실 예수’였던 전 LG 투수 캘리, 계약 후 왜 안 던지나 봤더니…세상에 이런 일이! - MHN / 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