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 애플 에어태그, 드디어 돈값 하나[잇:써봐]
배낭, 헤드폰, 핸드백 등 다양하게 부착해서 사용
블루투스 탐색 통해 위치 전송
반려견, 어린 자녀 가방 등 부착해 안전한 위치 제공
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기가 될 수도 있고,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지요. 바쁜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이 그냥 기사로만 ‘아 이런 거구나’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지요. 그래서 이데일리 ICT부에서는 직접 해보고 난 뒤의 생생한 느낌을 [잇(IT):써봐]에 숨김없이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하지 않은 리뷰는 담지 않겠습니다.[편집자 주]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그동안 ‘키링’ 정도의 액세서리로 치부받았던 애플 에어태그가 한국에서도 제 기능을 시작했다. 애플이 iOS18.4 업데이트를 하면서 ‘나의찾기’를 국내에서도 지난 1일부터 활성화 시켰기 때문이다. 에어태그를 활용해서 새로바뀐 기능을 체험해봤다.



에어태그는 특히 여행갈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여행을 출발할 때 캐리어에 부착하고, 이후에 중요한 짐에 에어태그를 해놓으면 내 짐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준다. 현재 애플은 22개 항공사와 협업을 맺어서, 사용자가 수하물을 분실했을 경우 에어태그 위치를 보내면 이를 확인해서 찾아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003490) 등 국내 항공사와는 아직 협약이 맺어져 있지 않다.


최근 업데이트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나의 찾기 앱에 들어가는 것도 귀찮다면 ‘시리’를 작동시키고 내 에어태그 위치를 물어보면 근처에 있다면 에어태그에서 알람이 작동하고, 아니라면 앱을 실행시켜 준다.
애플은 올해 내 에어태그2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어태그2는 새로운 초광대역(UWB) 칩을 탑재해 기존의 추적거리 10~30m를 뛰어넘는 최대 90m의 추적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명탐정 코난’처럼 내 잃어버린 물건을 곧잘 찾아주는 에어태그2가 얼른 출시되길 바라본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권' 만난 윤 전 대통령 "대선 승리하길 바란다"(종합)
- 나스닥 장중 한때 '베어마켓 진입'…기술주·은행주 폭락
- 얼굴로 날아든 치매환자의 소화기...무죄, 무죄, 무죄 [그해 오늘]
- 선고 앞두고 유서 쓴 교회 목사, "전광훈 엄중한 죗값 물어야"
- “尹 파면” 입술 떤 문형배…퇴장하며 김형두 등 쓸어내렸다
- '尹 탄핵 굿즈'부터 교환권 나눔까지…SNS서 '기념' 열풍
- "왜 미국에선 안돼?", 한국 탄핵 소식 부러운 사람들
- 북, 尹 파면 무반응…朴 때는 2시간 만에 신속 보도 차이
- 대범해진 조두순 이번엔 '하교 시간대' 무단 외출
- 뉴진스 부모들 "분열설 사실 아냐… 돈독한 관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