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당한 KCC, 주장만큼은 자존심을 지켰다
손동환 2025. 4. 5. 08:00

KCC의 주장만큼은 경기를 끝까지 했다.
부산 KCC는 지난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에 83-91로 졌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패했다. 18승 34패로 8위를 유지했으나, 9위 고양 소노(17승 35패)와 멀어지지 못했다.
KCC는 2023~2024시즌부터 ‘슈퍼 팀’으로 불렸다. 허웅(185cm, G)과 최준용(200cm, F), 송교창(199cm, F)과 이승현(197cm, F) 등 호화 멤버가 포지션별로 포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KCC는 2023~2024 플레이오프를 제패했다.
KCC는 2024~2025시즌에도 기대를 모았다. 그렇지만 허웅과 최준용, 송교창 등 주축 자원들이 교대로 이탈했다. 게다가 타일러 데이비스(208cm, C)와 리온 윌리엄스(197cm, C)도 부상을 당했다. KCC는 100%의 전력을 가동하기 어려웠다.
KCC는 결국 플레이오프에도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지난 2일 고양 소노를 98-85로 잡았다. 정창영(193cm, G)이 큰 공을 세웠다. 양 팀 최다인 19점을 몰아넣었고, 5어시스트와 4리바운드 2스틸을 곁들였다.
전창진 KCC 감독도 소노전 종료 후 “(정)창영이를 칭찬하기 위해, 인터뷰실로 들어왔다. 창영이가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줬고, 창영이가 중요할 때 풀어줬다”며 정창영을 극찬했다.
그렇지만 정창영의 임무는 끝나지 않았다. KCC가 정규리그 홈 최종전을 잡으려면, 정창영이 코트 안팎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정창영도 소노전 종료 후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정창영은 이정현(189cm, G)을 따라다녔다. 이정현의 돌파 동선을 최대한 차단했다. 이정현으로부터 발생되는 공격 역시 억제시켰다.
정창영은 캘빈 에피스톨라(181cm, G)와 공격을 조립했다. 탑에 서 있는 일도 잦았다. 경기 시작 3분 3초에는 에피스톨라의 3점을 도왔다. 에피스톨라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정창영이 경기를 계속 조율했다. 탑에 위치한 정창영은 비어있는 선수를 빠르게 찾았다. 볼을 이어받은 선수들은 다음 찬스를 빠르게 만들었다. 덕분에, KCC가 다양한 곳에서 공격할 수 있었다.
부산 KCC는 지난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에 83-91로 졌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패했다. 18승 34패로 8위를 유지했으나, 9위 고양 소노(17승 35패)와 멀어지지 못했다.
KCC는 2023~2024시즌부터 ‘슈퍼 팀’으로 불렸다. 허웅(185cm, G)과 최준용(200cm, F), 송교창(199cm, F)과 이승현(197cm, F) 등 호화 멤버가 포지션별로 포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KCC는 2023~2024 플레이오프를 제패했다.
KCC는 2024~2025시즌에도 기대를 모았다. 그렇지만 허웅과 최준용, 송교창 등 주축 자원들이 교대로 이탈했다. 게다가 타일러 데이비스(208cm, C)와 리온 윌리엄스(197cm, C)도 부상을 당했다. KCC는 100%의 전력을 가동하기 어려웠다.
KCC는 결국 플레이오프에도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지난 2일 고양 소노를 98-85로 잡았다. 정창영(193cm, G)이 큰 공을 세웠다. 양 팀 최다인 19점을 몰아넣었고, 5어시스트와 4리바운드 2스틸을 곁들였다.
전창진 KCC 감독도 소노전 종료 후 “(정)창영이를 칭찬하기 위해, 인터뷰실로 들어왔다. 창영이가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줬고, 창영이가 중요할 때 풀어줬다”며 정창영을 극찬했다.
그렇지만 정창영의 임무는 끝나지 않았다. KCC가 정규리그 홈 최종전을 잡으려면, 정창영이 코트 안팎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정창영도 소노전 종료 후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정창영은 이정현(189cm, G)을 따라다녔다. 이정현의 돌파 동선을 최대한 차단했다. 이정현으로부터 발생되는 공격 역시 억제시켰다.
정창영은 캘빈 에피스톨라(181cm, G)와 공격을 조립했다. 탑에 서 있는 일도 잦았다. 경기 시작 3분 3초에는 에피스톨라의 3점을 도왔다. 에피스톨라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정창영이 경기를 계속 조율했다. 탑에 위치한 정창영은 비어있는 선수를 빠르게 찾았다. 볼을 이어받은 선수들은 다음 찬스를 빠르게 만들었다. 덕분에, KCC가 다양한 곳에서 공격할 수 있었다.

또, 캐디 라렌(204cm, C)이 아웃렛 패스를 할 때, 정창영이 빠르게 뛰었다. 윤성원(198cm, F)과 마주했으나, 윤성원을 달고 떴다. 그 후 더블 클러치 득점으로 마무리. 더블 스코어(10-5)를 만들었다.
KCC가 주춤할 때, 정창영이 또 한 번 움직였다. 자신에게 스크린을 건 후 골밑으로 침투하는 라렌에게 패스했다. 라렌의 골밑 득점을 도왔다. 19-10으로 삼성과 차이를 더 벌렸다.
정창영의 공격 패턴이 동료들에게 힌트를 줬다. 정창영이 2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에피스톨라와 김동현(190cm, G)이 삼성 페인트 존을 잘 공략했다. 골밑을 공략한 KCC는 2쿼터 시작 2분 52초 만에 30-17로 달아났다. 삼성의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골밑을 공략한 KCC는 3점 라인 밖에서 찬스를 쉽게 얻었다. 에피스톨라와 이근휘(187cm, G)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골밑과 외곽의 조화를 이룬 KCC는 2쿼터를 50-32로 마쳤다.
정창영은 3쿼터에 코트를 다시 밟았다. 그러나 KCC는 3쿼터 시작 2분 23초 만에 50-39로 쫓겼다. 정창영이 또 한 번 소방수로 나섰다. 빠른 공격 전개로 이승현의 골밑 득점을 도왔다. KCC 3쿼터 첫 득점을 어시스트함과 동시에, 삼성의 상승세에 찬물을 뿌렸다.
정창영은 미스 매치인 이승현에게 볼을 투입했다. 이승현이 협력수비를 유도한 후 정창영에게 킥 아웃 패스. 볼을 받은 정창영은 3점슛을 터뜨렸다. 57-41로 삼성과 간격을 다시 벌렸다.
그러나 KCC는 위기와 계속 마주했다. 62-61로 4쿼터를 맞았다. 정창영이 공격 리바운드로 세컨드 찬스 포인트에 기여했으나, KCC는 경기 종료 5분 34초 전 71-77로 밀렸다. 경기 시작 후 가장 큰 위기와 마주했다.
정창영은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점수를 쌓으려고 했다. 경기 종료 3분 38초 전에는 코너 3점으로 76-81을 만들었다. 승부 근성을 떨어뜨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CC의 패색은 점점 짙어졌다. 하지만 정창영은 포기하지 않았다. 연이은 3점포로 희망을 유지시켰다. 홈 팬들에게 최소한의 도리를 했다. 15점 3리바운드(공격 1) 3어시스트 1스틸로 홈 마지막 경기를 종료했다.
사진 제공 = KBL
KCC가 주춤할 때, 정창영이 또 한 번 움직였다. 자신에게 스크린을 건 후 골밑으로 침투하는 라렌에게 패스했다. 라렌의 골밑 득점을 도왔다. 19-10으로 삼성과 차이를 더 벌렸다.
정창영의 공격 패턴이 동료들에게 힌트를 줬다. 정창영이 2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에피스톨라와 김동현(190cm, G)이 삼성 페인트 존을 잘 공략했다. 골밑을 공략한 KCC는 2쿼터 시작 2분 52초 만에 30-17로 달아났다. 삼성의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골밑을 공략한 KCC는 3점 라인 밖에서 찬스를 쉽게 얻었다. 에피스톨라와 이근휘(187cm, G)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골밑과 외곽의 조화를 이룬 KCC는 2쿼터를 50-32로 마쳤다.
정창영은 3쿼터에 코트를 다시 밟았다. 그러나 KCC는 3쿼터 시작 2분 23초 만에 50-39로 쫓겼다. 정창영이 또 한 번 소방수로 나섰다. 빠른 공격 전개로 이승현의 골밑 득점을 도왔다. KCC 3쿼터 첫 득점을 어시스트함과 동시에, 삼성의 상승세에 찬물을 뿌렸다.
정창영은 미스 매치인 이승현에게 볼을 투입했다. 이승현이 협력수비를 유도한 후 정창영에게 킥 아웃 패스. 볼을 받은 정창영은 3점슛을 터뜨렸다. 57-41로 삼성과 간격을 다시 벌렸다.
그러나 KCC는 위기와 계속 마주했다. 62-61로 4쿼터를 맞았다. 정창영이 공격 리바운드로 세컨드 찬스 포인트에 기여했으나, KCC는 경기 종료 5분 34초 전 71-77로 밀렸다. 경기 시작 후 가장 큰 위기와 마주했다.
정창영은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점수를 쌓으려고 했다. 경기 종료 3분 38초 전에는 코너 3점으로 76-81을 만들었다. 승부 근성을 떨어뜨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CC의 패색은 점점 짙어졌다. 하지만 정창영은 포기하지 않았다. 연이은 3점포로 희망을 유지시켰다. 홈 팬들에게 최소한의 도리를 했다. 15점 3리바운드(공격 1) 3어시스트 1스틸로 홈 마지막 경기를 종료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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