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다 가출? 한밤의 실종 신고…김남주·김승우 불화설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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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한참 지난 새벽, 경찰서로 걸려온 전화 한통.
김승우와 부부싸움을 하던 김남주가 집을 뛰쳐나갔고 밤새 연락이 닿지 않자 김승우가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었다.
김남주와 김승우는 불화설을 일축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2004년 당시 같은 미용실을 다니던 배우 유호정이 미용실 지인 모임에 평소 친분이 있는 김승우를 초대했고, 이때 김남주와 김승우는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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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와 부부싸움을 하던 김남주가 집을 뛰쳐나갔고 밤새 연락이 닿지 않자 김승우가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부부의 불화설이 불거지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김남주와 김승우는 불화설을 일축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친한 지인들과 호텔에서 모임을 가진 김남주가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된 사실을 몰라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것.
이에 걱정하던 김승우가 덜컥 경찰서에 신고한 거라며 불화나 부부싸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승우는, 김남주를 너무 사랑해서 벌어진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한 연예부 기자는 두 사람이 다툰 후 김남주가 집을 나가자 경찰에 신고한 루머가 맞을 수도 있다는 뒷말을 전했다.
김남주는 한 매체를 통해 이 일은 진짜 해프닝이었다며 우린 정말 잘 살고 있다는 말과 함께 “김승우 씨 없이는 못 산다, 누가 승우 씨 좀 말려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2004년 당시 같은 미용실을 다니던 배우 유호정이 미용실 지인 모임에 평소 친분이 있는 김승우를 초대했고, 이때 김남주와 김승우는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이어갔지만 이미 연예계에서는 공공연히 둘의 관계가 알려진 상황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열애 사실과 함께 결혼을 발표하며 사귄 지 1년 만인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남주는 초혼이었지만 김승우는 90년대 인기절정 ‘책받침 여신’ 이미연과 한 차례 이혼을 겪은 이력이 있었다. 1995년에 결혼한 김승우와 이미연은 1년 후 느닷없는 이혼을 발표했다. 이때 김남주, 김승우, 이미연 세 사람의 삼각관계 루머가 돌며 파장이 일기도 했다.
해당 루머는 김승우가 한 여배우와 불륜을 저질렀고, 이에 이미연과 내연녀가 미용실에서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벌였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후에 이들은 예능에 출연해 당시의 루머를 해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부동산 재벌로 손꼽히는 부자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집은 현재 시세가 약 90억원이며, 청담동에 보유하고 있는 빌딩은 약 130억원이라고 한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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