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육아에 돈 버느라 바쁜데 의리 지켰다‥김준호 응원(잘생긴트롯)[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4. 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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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펜싱 선수 출신 방송인 김준호와의 의리를 지켰다.

박수홍은 누굴 응원하러 온 거냐는 질문에 "같이 육하 프로그램 하는 김준호 씨가 연예인 바쁜 걸 모르고 저한테 '형 와야 돼요'라고 하더라. 육아하다 행사 가다 너무 바쁜데 얼떨결에 왔다"고 재치있게 말하며 김준호와의 의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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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잘생긴 트롯’ 캡처
tvN STORY ‘잘생긴 트롯’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펜싱 선수 출신 방송인 김준호와의 의리를 지켰다.

4월 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 7회에서는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의 '라스트 T4 대전'이 치러졌다.

이날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화려한 응원군단이 찾아왔다. 인교진이 등장하자마자 "잘생겼다!"를 외친 배우 소이현은 장민호가 짓궂게 "오늘 누구를 응원하러 오신 거냐"고 묻자 "추성훈 씨 팬"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장난도 잠시 "잘생긴 저희 신랑 응원하러 왔다"라며 인교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금잔디, 왁스, 배우 조성하는 물론 방송인 박수홍도 방청석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박수홍은 누굴 응원하러 온 거냐는 질문에 "같이 육하 프로그램 하는 김준호 씨가 연예인 바쁜 걸 모르고 저한테 '형 와야 돼요'라고 하더라. 육아하다 행사 가다 너무 바쁜데 얼떨결에 왔다"고 재치있게 말하며 김준호와의 의리를 자랑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부부는 지난해 10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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