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 1년6개월만에 정규투어 컷통과…유현주는 본선 불발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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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뛴 스타플레이어 안소현(30)과 유현주(31)가 이틀간의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안소현은 4일 부산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6,579야드)에서 열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안소현처럼 추천 선수로 참가 기회를 잡은 유현주는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차례로 써내 1오버파 73타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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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모처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뛴 스타플레이어 안소현(30)과 유현주(31)가 이틀간의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안소현은 4일 부산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6,579야드)에서 열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오버파 147타를 적어낸 안소현은 전날보다 7계단 내려갔지만, 공동 54위로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에 성공했다.
작년과 올해 1부 투어 시드를 확보하지 못한 안소현이 KLPGA 정규투어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23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최종 공동 45위) 이후 약 1년 6개월만이다.
당시 안소현은 2023시즌 막판에 참가한 4개 대회에서 4연속 컷 탈락했고, 2024시즌 추천 선수로 한번 나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 나왔다.
안소현은 이날 1번홀(파4)에서 3.5m 버디를 잡아낸 뒤, 바로 2번홀(파4)에선 그보다 짧은 거리의 파 퍼트를 놓쳤다.
정교한 티샷을 날린 4번홀(파3)에서 1.6m 버디를 만들더니, 6번홀(파5) 4.8m 버디 퍼트도 집어넣었다. 7번홀(파4)에선 티샷 실수 여파로 보기를 적는 등 전반에 1타를 줄이며 순항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간 안소현은 막판 16번홀(파4) 세컨드 샷을 그린 왼쪽 러프로 보내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연이어 쇼트게임에서 실수가 나와 다섯 번째 샷만에 그린을 밟으며 더블보기를 써냈다.
안소현은 17번홀(파4)에선 10m 남짓한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범하면서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마지막 홀(파5)에서 침착하게 페어웨이와 그린을 지켜 파로 홀아웃하며 3라운드행 막차를 탔다.
안소현처럼 추천 선수로 참가 기회를 잡은 유현주는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차례로 써내 1오버파 73타로 막았다.
그러나 전날 1라운드 전반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 채 1·2라운드 합계 7오버파 151타가 되면서 공동 100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현주는 긴장한 1라운드 초반 9개 홀에서 버디 없이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 6타를 잃었다. 이후 후반 9개 홀에서는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꾸면서 공동 108위(6오버파 78타)로 출발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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