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싸움 잘하는 부잣집 도련님 된다…'내 이름은'으로 6년만에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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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이 '내 이름은'으로 6년 만에 영화에 도전한다.
휴먼 드라마 영화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 제작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은 '정순'과 '영옥'이라는 이름을 고리로, 1948년 제주4·3으로 인한 상처가 1980년대 민주화 과정의 격랑과 진통을 거쳐 1998년에 이르러 그 모습을 드러내고, 2024년 오늘 어떤 의미로 미래 세대와 연결되는가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영화 '내 이름은'은 지난 3일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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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박지빈이 '내 이름은'으로 6년 만에 영화에 도전한다.
휴먼 드라마 영화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 제작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은 ‘정순’과 ‘영옥’이라는 이름을 고리로, 1948년 제주4·3으로 인한 상처가 1980년대 민주화 과정의 격랑과 진통을 거쳐 1998년에 이르러 그 모습을 드러내고, 2024년 오늘 어떤 의미로 미래 세대와 연결되는가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극 중 박지빈은 서울에서 제주도로 온 전학생 경태 역을 맡았다. 경태는 싸움도 잘 하고 집안에 돈도 많은 부잣집 아들로 존재만으로도 학급 내에서 위협감과 긴장을 주는 인물이다.
박지빈은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tvN ‘블라인드’, KBS2 ‘붉은단심’ 등으로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도 그동안 보여주었던 캐릭터와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내 이름은’은 지난 3일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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