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진 전멸' 뮌헨, 라이머+다이어 호러쇼에 화들짝! 무시알라 동점골→아우크스부르크와 전반전 1-1

김아인 기자 2025. 4. 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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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장 승부에 균형을 맞추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미히가 올려준 것을 사네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선제골의 몫은 아우크스부르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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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뮌헨이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장 승부에 균형을 맞추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이 최전방을 맡았고 2선은 사네, 무시알라, 올리세가 받쳤다. 중원은 팔리냐, 키미히가 구축했고 백4는 스타니시치, 김민재, 다이어, 라이머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우르비히가 꼈다.


이에 맞선 아우크스부르크는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에센데, 모리스, 옌센, 지안눌리스, 오니에카, 야키치, 볼프, 체지거, 하우레우, 마치마, 다멘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미히가 올려준 것을 사네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뮌헨의 흐름이 이어졌다. 반 26분 키미히가 길게 찔러준 패스가 사네 맞고 굴절됐고, 케인이 다시 내주면서 사네가 슈팅했지만 골문 위로 높게 떴다. 이어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올리세가 직접 때린 슈팅은 다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선제골의 몫은 아우크스부르크였다.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하우레우가 길게 올려준 볼을 얀눌리스가 수비진 제치고 슈팅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라이머와 다이어가 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뮌헨이 땅을 쳤다. 전반 33분 팔리냐가 머리로 연결한 것을 올리셰가 헤더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뮌헨이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42분 사네가 상대 수비를 허물고 보낸 패스를 무시알라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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