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시스템 전면 재점검…"주말 동안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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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주식 주문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초유의 전산 사고를 낸 키움증권이 주말 동안 서비스를 중단하고 시스템 전면 재점검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8시까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주말 동안 서비스를 완전히 멈추고 '대공사'를 진행해 내주 월요일 주식시장 개장 전까지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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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촬영 안 철 수] 2024.9.15. 여의도 TP타워 사학연금](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4/yonhap/20250404185909180gqej.jpg)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이틀 연속 주식 주문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초유의 전산 사고를 낸 키움증권이 주말 동안 서비스를 중단하고 시스템 전면 재점검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8시까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입출금 등 전자금융거래 서비스가 중단되며, 계좌개설과 비대면 업무, 미수금·추가미수금 확인도 할 수 없다.
키움증권은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업이오니 고객님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오전 9시 개장 직후부터 발생한 전산 오류에 대해 키움증권은 "주문 폭주로 인한 서버 마비"라고 설명해왔으나 실제 거래량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유가증권·코스닥시장 합산 기준 거래대금은 3일 14조3천억원, 4일 18조원으로 평소보다는 많았지만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이나 8월 '블랙먼데이'보다는 적었다.
현재까지 키움증권 정보통신기술(ICT) 유관부서는 제대로 된 원인도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은 주말 동안 서비스를 완전히 멈추고 '대공사'를 진행해 내주 월요일 주식시장 개장 전까지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주말 동안 이뤄질 서비스 재정비에 회사의 명운이 걸려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는 7일 월요일 개장 이후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면 '리테일 1위' 명성에 금이 가는 것은 물론, 회사의 존망 자체가 위태로워지기 때문이다.
최근 증권사의 전산 사고가 잦아지자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10여곳의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소집해 전산 안정 운영을 위한 점검을 당부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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