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12kg 빠졌고, 서희제 6개월 쉬었다…이젠 동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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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별세 이후, 남편 구준엽과 여동생 서희제는 긴 침묵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슬픔을 견디고 있다.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은 다시 일어서는 중"이라며 "언니가 제가 일하는 걸 원했기에, 다시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구준엽과 서희제는 말을 줄이고, SNS도 쉬며, 무대도 멈췄지만,지금 이 순간에도 단 한 사람을 위한 상징을 남기기 위해 묵묵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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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별세 이후, 남편 구준엽과 여동생 서희제는 긴 침묵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슬픔을 견디고 있다. 이들은 지금, 한 사람을 위한 조용한 기념비를 세우고 있다.
3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를 비롯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자신이 진행하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6개월째 하차 중이다.
이유는 단 하나, 언니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 그녀는 SNS 활동도 거의 멈췄고, 최근 거액을 제안한 광고도 정중히 거절했다.

이어 “매일 언니를 생각하며 노래를 쓰고 있다. 이 감정이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해줄 것”이라는 말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형부 구준엽도 마찬가지였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서희원 사망 이후 몸무게가 12kg 이상 빠졌고, 공개석상에서도 모습을 자제한 채 추모와 정리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지금, 두 사람은 서희원의 동상 건립이라는 하나의 프로젝트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해당 동상은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 추모공원 인근 ‘유명인 비석 숲’에 세워질 예정이며, 구준엽이 직접 작업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안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서희원의 어머니와 서희제 역시 전폭적으로 이를 지지하고 있다.
언니의 죽음 이후, 아무것도 예전과 같지 않은 하루하루. 구준엽과 서희제는 말을 줄이고, SNS도 쉬며, 무대도 멈췄지만,지금 이 순간에도 단 한 사람을 위한 상징을 남기기 위해 묵묵히 움직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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