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대참사! "음바페·비니시우스·벨링엄 누가 막아?"...'초핵심' 마갈량이스, 결국 수술대행

김진혁 기자 2025. 4. 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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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갈량이스는 풀럼전 출전해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햄스트링 수술을 받고 다음 시즌을 대비해 재활 훈련을 바로 시작할 것이다. 마갈량이스가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경합, 빌드업 모두 가능한 현대적 센터백 마갈량이스는 아스널 세트피스 플레이에 방점을 찍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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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갈량이스는 풀럼전 출전해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햄스트링 수술을 받고 다음 시즌을 대비해 재활 훈련을 바로 시작할 것이다. 마갈량이스가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마갈량이스는 아스널의 핵심이다. 2020년 릴을 떠나 아스널로 온 마갈량이스는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갔다. 윌리엄 살리바와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면서 아스널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수비진의 리더로서 단단한 수비를 보였고 왼발 빌드업은 아스널 후방 빌드업에 큰 도움이 됐다.

경합, 빌드업 모두 가능한 현대적 센터백 마갈량이스는 아스널 세트피스 플레이에 방점을 찍는 선수였다. 아스널 코너킥, 프리킥에서 마갈량이스의 존재감은 무시무시했다. 아스널에서 활약을 발판으로 브라질 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아스널, 브라질을 오가며 많은 경기를 소화한 마갈량이스는 결국 탈이 났다.

지난 풀럼전 선발로 출전한 마갈량이스는 전반 14분 스스로 다리를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이후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했지만,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고 키비오르와 교체됐다. 경기 후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 부상 정도가 심각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시즌 아웃이 선언된 것이다.

아스널 입장에서 대형 참사다. 올 시즌 승점 61점을 확보하며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아스널이다. 하지만 선두 리버풀과 승점 차는 12점으로 사실상 리그 우승은 물 건너간 상태. 아스널은 마지막 남은 우승 기회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총력전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다. 아스널은 오는 9일 레알과 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중요 일정에서 강적을 만났다. 그렇기에 핵심 마갈량이스의 이탈은 매우 뼈아프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 수비진의 새 파트너의 조건? 단순하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로 구성된 레알의 전방 4인조를 막아낼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갖추면 된다"라며 마갈량이스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마갈량이스의 이탈만 문제가 아니다. 그 외에 3명의 수비수가 더 출전이 불투명하다. '디 애슬레틱'은 "마갈량이스의 이탈은 벤 화이트, 위리엔 팀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몸 상태에도 의문이 제기되면서 더욱 악화됐다. 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백업 계획을 무너뜨려 온 연쇄 부상의 또 다른 사례다"라고 봤다.

상대와 비교해 전력이 약한 팀이 강팀을 잡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세트피스다. 그런데 하필 아스널 세트피스의 중심이 바로 마걀량이스다. '디 애슬레틱'은 "그는 수비의 중심일 뿐 아니라, 공격 시 코너킥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라도 공을 따내겠다는 듯이 모든 볼에 달려드는 주요 위협 요소다. 아스널은 그의 이런 존재감을 몹시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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