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일 톱 매치 부활하나…"일본 SV.리그와 공감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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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프로배구팀들이 맞붙는 '한일 톱 매치'가 부활하는 분위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일본 SV.리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일 톱 매치 부활과 관련한 양측의 공감대를 확인했다.
KOVO 관계자는 "일본 측은 한일 톱 매치 재개에 관한 의지를 보였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되지는 않았지만, 한일 톱 매치 부활을 위해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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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하는 조원태 KOVO 총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왼쪽)가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마사키 오카와 일본 SV리그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4/yonhap/20250404181641408bssi.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과 일본의 프로배구팀들이 맞붙는 '한일 톱 매치'가 부활하는 분위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일본 SV.리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일 톱 매치 부활과 관련한 양측의 공감대를 확인했다.
KOVO 관계자는 "일본 측은 한일 톱 매치 재개에 관한 의지를 보였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되지는 않았지만, 한일 톱 매치 부활을 위해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V리그와 일본 SV.리그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양국 클럽들이 맞붙는 한일 톱 매치를 총 6차례 열었다.
한국과 일본의 1, 2위 두 팀씩 4개 팀이 출전하거나 우승팀만 출전해 단판 대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전을 펼쳤다.
그러나 한일 톱 매치는 2016년 대회를 끝으로 중단됐고, 근 10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
KOVO 관계자는 "한일 톱 매치 부활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두 나라 배구 팬들을 위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OVO는 이밖에 한국 팀의 SV.리그 유소년 대회 참가, SV.리그 지도자 파견, 정기 연간 대회 개최 등에 관해 SV.리그와 협의하기로 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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