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57개 협력사 초청…단독 '상생협력데이' 첫 개최

황정수 2025. 4. 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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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4일 57개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상생협력데이'를 열고 파인엠텍, 신성씨앤티, 비에이치, 이에스티, 힘스 등 7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별도로 협력사 소통 행사를 연 건 2012년 분사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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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4일 57개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상생협력데이’를 열고 파인엠텍, 신성씨앤티, 비에이치, 이에스티, 힘스 등 7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별도로 협력사 소통 행사를 연 건 2012년 분사 이후 처음이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CEO)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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