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2원 하락…2년 5개월만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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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된 오늘(4일) 원·달러 환율이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1,440원대로 소폭 반등했다가 다시 내려가며,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가까이 내린 1,434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 11일(59원 하락)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한 달여 만의 최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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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된 오늘(4일) 원·달러 환율이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상호 관세 여파로 달러 가치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대통령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은 개장 직후 전날보다 16원 하락한 1,450원에 출발했고, 오전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탄핵 선고가 시작된 오전 11시 이후 낙폭을 키우며, 장중 1,43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1,440원대로 소폭 반등했다가 다시 내려가며,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가까이 내린 1,434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 11일(59원 하락)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한 달여 만의 최저치입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눌리며 21.28포인트, 0.86% 떨어진 2,465.42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탄핵 심판 선고 시점에 일시적으로 2,500선을 넘기도 했지만, 반도체 업종 하락과 경기 침체 우려에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90포인트(0.57%) 오른 687.39에 거래를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1조 7,86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1.82원으로, 전날보다 14.51원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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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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