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안동주니어] 김래윤 김원민 홈코트 선수들 강세 보이며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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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5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ITF J30) 단식 8강과 복식 준결승 에서 안동 지역 연고 선수들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여자 단식에서는 김래윤(안동SC)이 김민주(안산테니스협회)를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김원민(안동SC, 3번시드)이 오승민(디그니티A, 7번시드)을 2-0(6-3, 6-2)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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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도원 객원기자] 4월 4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5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ITF J30) 단식 8강과 복식 준결승 에서 안동 지역 연고 선수들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여자 단식에서는 김래윤(안동SC)이 김민주(안산테니스협회)를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래윤의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리듬 있는 전개가 돋보인 경기였다. 4강에서는 최소은(춘천SC)과 맞붙는다. 1번 시드를 꺾고 올라온 양유나(광주TA)는 안순민(춘천SC)을 2-0(6-2, 6-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강예빈(엠스포츠TA, 4번시드)은 남규리(석정여고, 7번시드)를 2-0(6-2, 6-2)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김원민(안동SC, 3번시드)이 오승민(디그니티A, 7번시드)을 2-0(6-3, 6-2)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박도현(안동중)은 민승준(양주나정웅TA)과 3시간 40분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5-7, 7-6<6>, 7-5)로 승리하며 체력과 집중력을 모두 증명했다. 조민혁(남원거점SC, 4번시드)은 이재민(안동SC)에게 2-0(6-3, 6-4)으로 승리하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복식에서도 지역 연고 선수들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한가연(임용규TA) / 강예빈(엠스포츠TA) 조가 최민지(전곡고) / 이다인(준브라더스) 조를 2-1(6-1, 5-7, [10-5])로 꺾었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백세은(창원명지여고) / 최정인(안동SC) 조가 황지원(중앙여고) / 김민경(안동여고) 조를 2-0(6-2, 6-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남자 복식에서는 조민혁 / 이재민 조가 Han Joonhyuk(미국) / Mangunsong R(인도네시아) 조의 기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조민혁 / 이재민 조는 결승에서 황주찬(서인천고) / 이규단(양구고) 조와 맞붙는다.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안동 지역 선수들이 고르게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지역 기반 훈련 시스템의 효과가 일정 부분 입증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는 체력과 멘탈 관리가 경기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남자단식에서 4강에 오른 김원민
글= 김도원 객원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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