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돌아왔습니다' 꾸벅 90도 인사, 이범호 감독 꽃미소 띠게 한 선수는 누구?

곽혜미 기자 2025. 4. 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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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염좌 부상에서 회복한 KIA 박찬호가 복귀했다.

지난달 25일 키움전에서 유격수 박찬호가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졌다.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LG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박찬호는 훈련을 나섰다.

이범호 감독을 보고는 90도 복귀 인사를 했고, 이 감독은 그런 박찬호를 보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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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호 감독, 박찬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무릎 염좌 부상에서 회복한 KIA 박찬호가 복귀했다.

지난달 25일 키움전에서 유격수 박찬호가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졌다. 열흘 가까이 이탈했던 박찬호가 오늘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LG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박찬호는 훈련을 나섰다. 이범호 감독을 보고는 90도 복귀 인사를 했고, 이 감독은 그런 박찬호를 보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범호 감독은 "(박)찬호는 수비도 괜찮고 뛰는 것도 괜찮다고 해서 내일 등록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KIA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경기에 이우성(좌익수)-패트릭 위즈덤(1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변우혁(3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김규성(유격수)-서건창(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양현종이 등판한다.

'저 돌아왔습니다 감독님' 이범호 감독에게 90도 인사하는 박찬호

이범호 감독, '박찬호와 대화를 나누며'

이범호 감독 미소 짓게 한 박찬호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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