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아내 비앙카와 결별…"내 아기가 도망갔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칸예 웨스트가 신곡을 통해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결별을 사실상 인정했다.
올해 47세인 칸예는 "내 아기는 도망쳤고 나를 정신병원에 보내려 했지. 하지만 난 병원에 가지 않을 거야. 아픈 게 아니라 그냥 이해가 안 될 뿐이야"라며 아내가 자신을 떠났다고 노래했다.
곡의 마지막에서 그는 "비앙카, 제발 돌아와 줘. 내가 널 화나게 한 게 뭔지 모르겠어. 그냥 돌아와 줘, 내게 돌아와 줘"라고 읊조리며 곡을 마무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진주영 기자] 가수 칸예 웨스트가 신곡을 통해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결별을 사실상 인정했다.
올해 47세인 칸예는 "내 아기는 도망쳤고 나를 정신병원에 보내려 했지. 하지만 난 병원에 가지 않을 거야. 아픈 게 아니라 그냥 이해가 안 될 뿐이야"라며 아내가 자신을 떠났다고 노래했다.
이어 "그녀는 공황 발작을 겪고 있었고 내가 글을 올리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앙카가 돌아올 때까지 난 밤을 새울 거고 잠도 안 잘 거다. 지금 그녀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감을 토로했다.
곡의 마지막에서 그는 "비앙카, 제발 돌아와 줘. 내가 널 화나게 한 게 뭔지 모르겠어. 그냥 돌아와 줘, 내게 돌아와 줘"라고 읊조리며 곡을 마무리한다.
칸예와 센소리는 2022년 12월 칸예가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을 마무리한 직후 비공식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칸예가 나치 문양(스와스티카)이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하고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이어가며 논란이 커지자 2025년 2월부터 두 사람의 별거설이 본격화됐다.
앞서 2025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칸예는 비앙카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했으며 비앙카는 속이 비치는 누드톤 마이크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 관계자는 "비앙카는 더는 견딜 수 없다며 그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스와스티카 셔츠가 결별의 결정적인 계기였다. 비앙카는 '그건 내가 아니고 그런 이미지와 엮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며 칸 행동이 결국 그녀에게 한계를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BACKGRID'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박시연, 12년 자숙 끝 복귀…"행복하게 찍었다"
- 청하, 스트레스 얼마나 심하면…"1년째 속눈썹 뽑으면서 해소"
- '김지민♥' 김준호 "결혼 전에 돈 아껴야 하는데 무섭다" ('독박투어3')
- 故 현미, 사망 2주기…"정정하다 갑자기 쓰러져"
- 최현석, 레스토랑 수난 시대…압력솥 터지고 '아수라장' ('페루밥')
- '솔로지옥4' 육준서-이시안, 현커 NO…"친한 오빠·동생 사이"
- '폭싹 속았수다', 역대급 터졌다…화제성 50% 돌파
- 故 장진환 장례식 거행...'23년 절연' 전처+아들도 참석 [룩@글로벌]
- 신현빈, '정우성 열애설' 부른 '모자' 언급..."평소 자주 쓴다, 주변에서 많이 챙겨줘"
- "나는 사탄이다" 죽은 동료의 시신 사진을 '앨범 표지'로 쓴 가수, 왜?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