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평창동 3층 대저택 난방비가 2만원대 “보일러·에어컨 풀가동”(옥문아)[결정적장면]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진경이 3층 대저택 난방비가 2만 원대로 나올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4월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새 MC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의 남다른 근검절약 생활이 공개됐다. 홍진경이 “여름에 에어컨 안 켜나”라고 묻자, 김종국은 “에어컨은 거의 잘 안 켠다. 뉴스에서 난방비가 너무 나온다고 하더라. 제가 어제 올겨울 가장 많이 나온 난방비가 얼마인지 봤다. 올겨울이 추워서 제가 좀 틀었다. 제일 많이 나온 게 5만 9천 원이었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현재 방 3개, 거실 1개인 집에서 거주 중이다. 송은이는 “거의 2평짜리 아파트 사는 거다”라고 비유했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으리으리한 평창동 3층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홍진경은 “우리 집은 3층 집인데 집이 크다. 여름에 에어컨을 진짜 빵빵하게 틀고, 겨울에 보일러를 다 돌린다. 근데 2만 5천 원을 안 넘는다. 태양광 발전기를 쓴다. 에너지가 남아 돈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나도 좀 달아야겠다”라고 관심을 보였지만, 양세찬은 “아파트에 어떻게 다나”라고 폭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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