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파면 결정에 尹 테마주 급락…정치株 '롤러코스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가 내려진 4일 주식시장에서 정치 테마주들이 극심한 롤러코스터를 탔다.
대표적인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NE능률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0.00% 내려 하한가인 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다른 윤석열 테마주인 아이크래프트(-12.82%)도 헌재 선고를 앞두고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선고 후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 (PG) [김선영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4/yonhap/20250404155951080tccc.jpg)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가 내려진 4일 주식시장에서 정치 테마주들이 극심한 롤러코스터를 탔다.
대표적인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NE능률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0.00% 내려 하한가인 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11% 급등해 5천550원까지 치솟던 NE능률은 점차 오름폭을 줄여 헌재 탄핵심판 선고를 1시간 앞둔 10시 부근께 잠시 하락 전환했다.
이후 다시 상승 전환해 오름폭을 키우던 주가는 오전 11시께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탄핵심판 선고 요지를 낭독하기 시작하자 하락세로 돌아서 18% 가까이 급락하다 다시 10%대 급등하는 등 거세게 출렁였다.
그러다 문 소장이 당시 국회 상황이 국가긴급권 행사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발언 등을 하자 낙폭을 키워 20%대까지 떨어졌으며, 11시 22분께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나오자 하한가로 직행한 뒤 장 마감까지 유지했다.
NE능률은 최대주주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한때 10배 이상으로 치솟았다.
또 다른 윤석열 테마주인 아이크래프트(-12.82%)도 헌재 선고를 앞두고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선고 후 급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여야 정치인 테마주는 대체로 급등했으나,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매물에 급락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인 상지건설은 29.96% 올라 상한가인 6천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해 장 내내 유지했다.
반면 다른 이 대표 테마주인 오리엔트바이오(-7.59%), 오리엔트정공(-15.25%), 동신건설(-12.77%) 등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선고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세로 돌아섰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테마주인 평화홀딩스(29.93%)는 선고 이후 오름폭을 키워 상한가에 장을 마쳤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주인 진양화학(30.00%)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테마주인 써니전자(30.00%)도 장중 오름폭을 키워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울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인 대상홀딩스(15.31%), 태양금속(28.27%) 등도 일제히 올랐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 늑대 '10일간의 탈출' 막 내려…건강 이상 없어 | 연합뉴스
- [샷!] "의사 남편 만나는 방법 알려드려요" | 연합뉴스
- '생후 2개월에 떡국' SNS 사진…친모 결국 학대 혐의 송치 | 연합뉴스
- 촉망받던 정치인이…前버지니아 부지사 아내살해후 극단선택 | 연합뉴스
- [팩트체크] 기름값 오르면 전기차 판매 늘어날까 | 연합뉴스
- 검찰, '직원 성폭행 시도' 김용만 김가네 대표 징역 3년 구형 | 연합뉴스
- 선관위 서버를 쌍방울 측 회사가?…"이수정, 500만원 배상해야" | 연합뉴스
- 日서 초등생 실종 3주만에 시신으로 발견…"계부, 범행 인정" | 연합뉴스
- 여직원 목덜미 잡아 올린 40대 재판서 "친근한 표현이라 착각" | 연합뉴스
- 인천 아파트서 어머니 살해 후 자해한 40대 구속…"도주 우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