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단기 임대 2명 영입?’ 그가 옳았다…2명 모두 득점→4위권 경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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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의심을 확신으로 바꿨다.
아스톤 빌라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2-0으로 승리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를 두고 "빌라와 에메리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은 위험 부담이 크고, 가치 있는 영입이 드물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깼다. 그들은 그에 따른 보상을 톡톡히 받고 있다"며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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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의심을 확신으로 바꿨다.
아스톤 빌라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빌라는 리그 2연승을 달렸고, 승점 48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빌라에게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 이내로 들어야 했기 때문. 물론 빌라가 이미 이번 시즌 UCL 8강에 진출한 상황이지만, 우승을 장담할 수 없기에 리그에서 최선을 다해야 했다.
이날 빌라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 중심에는 ‘임대생 2명’이 있었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후반 6분 역습 상황, 모건 로저스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두 번째는 마르코 아센시오였다. 후반 32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0까지 격차를 벌렸다. 마지막은 도니엘 말런. 후반 추가시간 10분 승부를 결정짓는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결국 빌라는 1월 이적시장 영입생들의 활약으로 3-0 완승을 거두며, 승점 48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브라이튼은 빌라에 승점 2점 차로 앞서고 있었는데, 빌라가 승리하며 승점 1점차로 따돌렸다. 특히 ‘4위’ 첼시와의 격차를 4점까지 좁혀 더욱 의미 있었던 경기였다.
이로써 에메리 감독은 1월 이적시장 영입은 대부분 실패한다는 인식을 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임대 온 래쉬포드는 현재까지 11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임대 온 아센시오는 9경기 7골을 넣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완전 이적한 브라이튼전을 통해 마수걸이 데뷔골을 터뜨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를 두고 “빌라와 에메리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은 위험 부담이 크고, 가치 있는 영입이 드물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깼다. 그들은 그에 따른 보상을 톡톡히 받고 있다”며 집중 조명했다. 특히 래쉬포드와 아센시오의 경우, 각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지 않았던 상황이라 의심이 컸지만, 에메리 감독은 결국 의심을 확신으로 바꿨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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