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바다 한가운데서 수영, 고래설 CG설 모두 사실무근 “올림픽 나갔어야”(폭싹 속았수다)

박아름 2025. 4. 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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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수영신은 CG가 아니었다.

이날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 배우들과 김원석 감독은 배에서 뛰어내린 박보검이 돌고래처럼 수영해 육지로 돌진해오는 장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무엇보다 아이유는 박보검이 실제로 바다 수영을 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보검은 "저걸 다 CG로 알 것 같은데 진짜 바다 한 중간에서 수영했다"고 털어놨고, 아이유는 "이걸 CG라 생각할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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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보검 수영신은 CG가 아니었다.

4월 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TMI와 비하인드까지 모두 풀었수다"는 제목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 배우들과 김원석 감독은 배에서 뛰어내린 박보검이 돌고래처럼 수영해 육지로 돌진해오는 장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박보검이 고생을 많이 했던 신이라고.

김원석 감독은 "실제 비가 온 날도 있었다. 총 4일 정도 찍었는데 부산에서 이틀, 장흥에서 이틀 찍었다"고 회상했다. 김원석 감독은 관식(박보검)이 타고 떠난 배를 보며 우는 애순(아이유)을 보며 "아이유도 고생하고 다 고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원석 감독은 "비교적 초반에 찍었는데 작가님도 그렇고 우리 연기자분들도 그렇고 편집한 걸 보고 되게 좋아했다.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아이유는 박보검이 실제로 바다 수영을 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보검은 "저걸 다 CG로 알 것 같은데 진짜 바다 한 중간에서 수영했다"고 털어놨고, 아이유는 "이걸 CG라 생각할까?"라고 물었다. 이어 박보검은 "수영을 언제부터 잘했냐"는 아이유의 질문에는 "난 태어날 때부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보검은 "근데 진짜 더 좋았던 건 수영할 때 선배님들의 응원소리가 귀에 다 들렸다는 것"이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문소리는 "근데 저 정도면 진짜 올림픽 보냈어야 하는거 아니야?"라며 감탄했고, 박해준 역시 "나도 수영 잘하는데.. 수영 자세가 너무 좋아"라고 극찬했다.

그런가하면 아이유는 박보검이 수영 후 기어 올라오는 장면도 진짜 힘들었다고 전했다. 김원석 감독은 "저게 아이유가 생각했던 상봉 장면하고는 조금 달랐나보다. 올라오는 동안 감정이 깨지지 않겠냐 했는데 오히려 저렇게 막 휘청휘청 올라오니까 더 몰입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엄청 추웠다. 끌어안을 때 둘 다 추워서 덜덜 떨면서 서로 껴안았다"고 털어놨고, 박보검은 "서로 온기를 나눴다"고 공감했다.

또한 아이유는 "그러다가 한 번 떨어졌다가 대본에는 없었는데 얼굴 한 번 보고 다시 껴안았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김원석 감독은 "대본에는 소리로만 있는 대사였는데 두 사람이 그렇게 하더라. 근데 너무 재밌어서 살렸다"고 이야기했다. 박보검은 "신기한 건 둘이 맞추지 않았는데 동시에 같이 했다는 것이다"며 놀라워했고, 아이유는 "박보검이 너무 고생하고 너무 잘했다"고 격려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다. ​​1막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 4막이 공개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1위를 지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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