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출신 윤결, 尹 파면에 분노 “X같은 날, 꼬라지 잘 돌아간다”

이민주 기자 2025. 4.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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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결 SNS 캡처.



그룹 잔나비 전 드러머 윤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에 분노를 드러냈다.

4일 윤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계정에 “탄핵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좀만 찾아보고 공부해봐라. X같은 날이다”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소식에 대한 분노를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윤결 SNS 캡처.



또한 “꼬라지 잘 돌아간다 진짜. 하”라는 글도 함께 게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는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서 국회의 탄핵 소추를 인용해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다.

한편 윤결은 밴드 잔나비(최정훈, 김도형)의 전 드러머로, 2021년 11월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았다. 이후 2022년 5월 28일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해당 사건 이후 그룹 탈퇴 소식 또한 함께 알려졌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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