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난폭한 거대 양당 증오의 정치 청산…새로운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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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해 "이제부터는 국민의 시간, 회복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총리는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비상식적인 계엄 선포로 국민을 충격에,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다"며 "헌법재판관 전원일치의 윤석열 탄핵 인용 결정은 상식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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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해 "이제부터는 국민의 시간, 회복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총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파면, 당연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총리는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비상식적인 계엄 선포로 국민을 충격에,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다"며 "헌법재판관 전원일치의 윤석열 탄핵 인용 결정은 상식적"이라고 했다.
그는 "짧게는 120여 일 동안, 길게는 2년 11개월 동안 국가와 국민을 혼란과 불안에 몰아넣은 대통령이 퇴장한 지금, 정치권이 먼저 나서 갈라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길 바란다"며 "국가의 총체적 위기를 수습하고 생사의 기로에 몰린 민생을 속히 구조해야 한다. 탄핵을 반대했던 이들은 승복하고 찬성했던 이들도 이제는 차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 의견이 다른 이들을 배제하고 증오하자는 선동을 경계하자"며 "부디,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승복하고 내일로 나아가자. 이번 탄핵으로 대한민국은 10년 동안 두 명의 대통령을 파면했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난폭한 거대 양당과 불안한 지도자들이 불러온 증오의 정치를 청산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더욱 굳건히 하는 새로운 민주공화국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으로, 관련법 정비를 통해 죽기살기식 양당제를 대화와 타협이 가능한 다당제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도 국민을 갈라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과 회복의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거듭 강조하지만, 국민은 살아야 하고 대한민국은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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