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버핏"…트럼트발 공포의 장 비껴간 투자전략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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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세계 증시가 하락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이를 비껴갔다.
4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 하락한 530.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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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주식 줄이고 단기 국채에 투자…포트폴리오 변경한 덕분
![[네바다=AP/뉴시스] 4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 하락한 530.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2019년 5월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후 브릿지 게임 중 워런 버핏 회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4/newsis/20250404151238442jcxe.jpg)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세계 증시가 하락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이를 비껴갔다.
4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 하락한 530.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3.9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84%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97% 급락했는데 이날 하루 증발한 시가총액만 3조1000억 달러로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 3월 이후 가장 컸다.
기술주 하락을 주도한 종목은 애플로, 애플은 이날 종가 기준 9.3% 폭락해 2020년 3월 12일(-9.9%) 이후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버핏이 이 같은 트럼프발 악재 속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은 지난해 미국 주식을 줄이는 대신 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변경한 영향이 크다.
버핏은 2022년 기준 애플 주식의 5.6%를 보유했을 만큼 애플에 공격적으로 투자했지만, 점진적으로 지분을 줄여 나갔다. 특히 지난해에는 애플뿐 아니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주식을 대량 매도해 엄청난 양의 현금을 확보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를 두고 버핏 회장이 시장과 경제에 비관적 전망을 갖고 있다는 해석이 제기됐다. 일각에선 후계자를 위해 지분을 줄이고 현금을 축적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에 파이낸셜타임즈는 "워런 버핏은 이번 유혈사태에 유일하게 상처를 입지 않은 투자자"라며 "그가 이끄는 산업재·보험 대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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