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친언니, 의료 사고 당했다 “피부 괴사 됐는데 피지낭종이라고”
이민주 기자 2025. 4. 4. 15:05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친언니의 의료 사고 소식을 알렸다.
정아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저희 언니가 등 피부에 고름이 생겨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몇 번 받았다”며 “근데 피부가 괴사되고 있던 걸 그냥 피지낭종이라고 계속 치료해서 응급으로 다른 병원에사 피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시면서 개인적인 보상은 못해주겠다고 한다”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도와달라”며 누리꾼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정아는 “의료 사고 진짜 큰 문제다. 도움 주시겠다는 분들 많이 연락 주셔서 감사하다”며 “병원이름과 의사 이름은 제가 더 피해자가 생길 수 있겠다 싶을 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아는 2005년 그룹 키스파이브로 데뷔했다가 소속사를 옮겨 2009년 애프터스쿨로 재데뷔했다. 이후 2016년에 공식적으로 그룹에서 졸업했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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