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차강석, 파면 결정에 분노…"굴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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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강석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에 소신을 밝혔다.
차강석은 4일 개인 계정에 "반국가 세력 빨갱이들에게 굴하지 않는다. 끝까지 간다. 가시밭길을 두려워 말라"고 시작하는 장문을 남겼다.
그러면서 "반국가 세력, 모든 빨갱이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멸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강석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꾸준히 참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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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차강석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에 소신을 밝혔다.
차강석은 4일 개인 계정에 "반국가 세력 빨갱이들에게 굴하지 않는다. 끝까지 간다. 가시밭길을 두려워 말라"고 시작하는 장문을 남겼다.
이어 "나는 나무 심으러 가는 중이다. 세상이 망해도 나는 내가 할 일을 끝까지 하며 나아가겠다"며 "국가 절반은 보수, 절반은 진보 성향을 갖고 있다. 무조건 본인들이 옳다고 생각하며 다름을 이해하려 노력조차 못 하는 분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라. 존중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반국가 세력, 모든 빨갱이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멸공"이라고 덧붙였다.
차강석이 정치 발언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달 20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날계란 테러를 당했을 때도 정치색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관련 사진과 함께 "맞은편 바리케이드 뒤에서 저기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 한꺼번에 저렇게 잘 맞추는 게 쉬운 일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한 달 동안 평화 시위 이어왔는데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됐다. 민주당 의원 나리들 앞뒤로 우산 쓰고 있는 분들 무언가 알고 있나. 혹시 범인 누군지 알고 있나"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백혜련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건너편에서 날아온 날계란을 얼굴에 맞는 테러를 당했다.
한편 차강석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꾸준히 참석해 왔다. 또 개인 채널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계약직 강사로 일하고 있던 그는 12·3 계엄 사태 이후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해고당하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차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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