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의 ‘펭클럽’, 펭수와 펭클럽 이름으로 산불 피해 아동 구호 성금 1630만원 기부
하경헌 기자 2025. 4. 4. 14:39

EBS가 배출한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의 팬클럽 ‘펭클럽’이 펭수와 펭클럽의 이름으로 산불 피해 아동과 가족을 도왔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4일 “펭수의 팬클럽 ‘펭클럽’이 펭수와 펭클럽의 이름으로 산불 피해 아동과 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16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대규모 산불 발생 직후, 사회적 재난에 관한 자체 재원 및 별도 후원금을 바탕으로 피해 아동 가정의 일상회복을 지원 중이다. 초록우산 측은 이번 기부금으로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아동양육시설 및 피해 가정의 아동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의류 등을 지원한다.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펭수와 펭클럽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시기, 강원 및 경북 산불 등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 산불 발생 소식을 접하고 초록우산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펭클럽 관계자는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해’라는 말처럼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이들에게 진심이 담긴 사랑을 전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펭수에게 받은 기쁨이 아이들의 마픔을 보듬는 나눔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를 겪는 것은 늘 아동이다.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선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펭수와 펭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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