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순환기술 에코씨큐브,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

이승은 2025. 4. 4.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중소기업이 개발한 폐플라스틱 순환기술이 미국에서 열린 '에디슨 어워즈 2025'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회장 최경영)는 웨스텍글로벌(대표 최아연)에서 개발한 에코씨큐브 기술이 혁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에디슨 어워즈는 인류와 환경에 실질적 영향을 미친 기술에 수여되는 상으로, 한국 기술이 혁신 부문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건설자재로 순환하는 기술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소기업이 개발한 폐플라스틱 순환기술이 미국에서 열린 '에디슨 어워즈 2025'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회장 최경영)는 웨스텍글로벌(대표 최아연)에서 개발한 에코씨큐브 기술이 혁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폐어망이나 부표, 포장재 등 다양한 폐플라스틱을 토목 구조물에 적용하는 블록으로 생산하는 기술이라고 저영향개발협회는 밝혔습니다.

특히 기존 재활용 방식과 달리 폐플라스틱의 물성이나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고, 본래의 고분자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분리, 세척 없이 압출, 성형해 고기능성 건설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이라고 협회는 소개했습니다.

이어 에디슨 어워즈는 인류와 환경에 실질적 영향을 미친 기술에 수여되는 상으로, 한국 기술이 혁신 부문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건설자재로 순환하는 기술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협회 측은 이번 기술이 국내외 건설 분야에 빠르게 보급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해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국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