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헌재 尹 파면 결정에 환호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이유나 2025. 4. 4. 1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승환이 헌법재판소의 윤대통령 파면 결정에 환호했다.

4일 이승환은 "오늘 드림팩토리(본인 회사)에서 한잔하겠습니다"라며 "공연 기간 중엔 술 안 마시는데다 이비인후과 의사분도 안 된다고 하셨지만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어떻게 안 마실 수가 있어요"라고 치어스를 외쳤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촛불 문화제에서 공연하며 12·3 비상계엄을 이끈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승환이 헌법재판소의 윤대통령 파면 결정에 환호했다.

4일 이승환은 "오늘 드림팩토리(본인 회사)에서 한잔하겠습니다"라며 "공연 기간 중엔 술 안 마시는데다 이비인후과 의사분도 안 된다고 하셨지만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어떻게 안 마실 수가 있어요"라고 치어스를 외쳤다.

이어 게다가 어느 드팩민께서 마침 잔칫상 안주 세트도 보내오셨고요"라며 팬이 퀵으로 보내온 안주세트 박스를 공개했다.

이승환은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하네요. 대한민국 만셉니다!"라고 환호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촛불 문화제에서 공연하며 12·3 비상계엄을 이끈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해 왔다.

ly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