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 “만세!”···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식에 환호성
강신우 기자 2025. 4. 4. 12:02

배우 정영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4일 정영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집에서 탄핵 선고 방송을 지켜보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정영주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한다”고 선고하자마자 “만세!”를 크게 외치며 환호했다. 이어 “만세!!!! 만셰이!!! 일본어 아니다!!응? 정영주의 말맛이닷!!!!!”라고 짧게 글을 달며 윤 대통령의 탄핵 소식을 기뻐했다.

과거부터 정영주는 정치적 이슈에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그녀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승리. 숙제. 대한민국. 진짜 국민들의 힘”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틀전인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 당시에는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단하다”라는 비꼬는 글로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영주의 소신있는 발언에 누리꾼들은 “속이 시원하다” “앞서서 목소리를 내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영주는 작년, 이혼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 시어머니와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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