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파면에 이재명 테마주 줄줄이 신고가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2025.04.04.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4/newsis/20250404115126160vbig.jpg)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이재명 테마주가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정공은 오전 11시33분 현재 오리엔트정공은 전 거래일 보다 560원(3.60%) 상승한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0%대 상승해 이틀 연속 신고가 경신했다.
오리엔트 정공의 시계공장은 이 대표가 어린 시절 근무했던 곳으로, 이 공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적이 있어서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상지건설도 전 거래일 보다 1600원(29.96%) 급등한 6940원으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 대표 캠프에 합류한 이력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같은 시각 코나아이(9.75%), 형지I&C(4.02%), 형지글로벌(3.86%), 형지엘리트(-22.65%), 일성건설(10.59%), 소프트캠프(5.46%), 수산아이앤티(6.67%), 오리엔트바이오(0.74%), 동신건설(5.14%)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형지글로벌과 형지I&C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무상교복 정책과 맞물려 관련주로 묶였다.
반면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NE능률은 전일 보다 1500원(30.00%) 급락한 35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모회사인 hy(에치와이) 윤호중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다.
아이크래프트(-15.38%)와 덕성(-12.52%) 등 다른 윤 전 대통령 테마주도 급락하고 있다.
여야 잠룡 테마주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차기 대선주자로 떠오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테마주인 평화홀딩스는 전일 보다 2290원(29.93%) 급등한 99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테마주인 안랩(7.70%), 써니전자(19.02%))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인 대상홀딩스(20.91%), 태양금속(16.32%)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 우원식 국회의장 테마주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8.26%),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주인 진양산업(5.19%), 진양화학(18.10%)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만장일치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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