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국회경호처·방패경찰 안으로… 헌재 앞 '초비상'

유찬우 기자 2025. 4. 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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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당일인 4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쯤부터는 국회경호처 인원 10여명이 헌재 앞에서 선고 방청 의원 신변 보장을 위해 삼엄한 경계를 유지했다.

실제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의원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10여대가 헌재 안으로 들어서자 경호처 인원들도 따라나섰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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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헌법재판소 앞은 삼엄한 경계 태세가 유지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방패 등으로 무장한 경찰이 헌재 안으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유찬우 기자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당일인 4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쯤부터는 국회경호처 인원 10여명이 헌재 앞에서 선고 방청 의원 신변 보장을 위해 삼엄한 경계를 유지했다. 경찰들도 전날보다 더 많은 병력이 배치돼 취재진의 동선을 제한하는 중이다.

국회경호처 관계자는 "오늘 방청 의원 수를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중요한 날인 만큼 여러 의원님께서 이곳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의원들 출입을 기다리는 국회경호처 관계자들. /사진=유찬우 기자
실제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의원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10여대가 헌재 안으로 들어서자 경호처 인원들도 따라나섰다.
이후 방패 등으로 무장한 경찰 수십명도 헌재 안으로 자리를 옮겨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경찰들의 표정 역시 전날보다 더 굳어있는 분위기다.
사진은 전날 경찰이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도시락. /사진=유찬우 기자
헌재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선고는 재판장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지금부터 선고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후 사건번호와 사건명을 읽으며 시작된다.

관례에 따라 전원일치 의견인 경우에는 먼저 이유의 요지를 설명한 후 나중에 주문을 읽을 것으로 보인다. 전원일치가 아닌 결론이 내려졌다면, 법정의견과 다른 의견이 있음을 간략히 알린 후 먼저 주문을 낭독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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