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자지도 서비스 '팜맵' 전면 개편

강대묵 기자 2025. 4.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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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실제 농경지를 구획한 전자지도 서비스인 '팜맵'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팜맵'은 고해상도의 항공영상을 활용해 실제 경작하는 농경지의 경계, 면적 및 속성정보(논, 밭, 과수, 시설 등)를 구축 한 농경지 전자지도다.

특히 '경작면적·속성 산출' 기능은 팜맵의 실제 농경지 면적과 속성정보를 지적 필지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제 등 사업에서 더욱 정확한 정보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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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농경지 구획… 농업정책 집행 효과
농경지를 구획한 전자지도 서비스 '팜맵'.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실제 농경지를 구획한 전자지도 서비스인 '팜맵'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팜맵'은 고해상도의 항공영상을 활용해 실제 경작하는 농경지의 경계, 면적 및 속성정보(논, 밭, 과수, 시설 등)를 구축 한 농경지 전자지도다.

이번 개편은 일반 국민과 공무원, 공공기관 사용자별로 메뉴를 구분하고 구조를 단순화했다.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 화면 크기에 따른 최적화된 반응형 화면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대폭 개선했다.

또한 팜맵 주소 검색 기능 개선과 내가 가진 주소 목록 업로드, 내 지적 목록 저장, 필지 내 경작면적·속성 산출, 과거 팜맵 이력 비교 조회 기능 등을 추가해 업무 활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경작면적·속성 산출' 기능은 팜맵의 실제 농경지 면적과 속성정보를 지적 필지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제 등 사업에서 더욱 정확한 정보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팜맵은 농업 활동이 이뤄지는 농지의 기본 전자지도로 자리잡았다"며 "농업정책 집행을 위한 정보 분석과 농업 관련 지리정보 서비스에 핵심적인 도구로써, 다양한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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