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처음 본 아버지 눈물에 덩달아 오열…"살아오신 인생 알아 더 뭉클" ('편스토랑')

이민경 2025. 4. 4.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재중이 처음 본 아버지의 눈물에 끝내 함께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부모님의 결혼 60주년을 맞아 회혼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의 아버지는 "이렇게 많이 모이고, 뿌듯하다. 다 내 자식들 맞아?"라며 운을 뗐다.

 김재중은 "아버지께서 살아오신 인생을 알기 때문에 더 눈물이 났다"고 말했고, 남매들도 함께 눈물을 보이며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김재중이 처음 본 아버지의 눈물에 끝내 함께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부모님의 결혼 60주년을 맞아 회혼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호텔 연회장을 빌리고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등 기획부터 진행까지 나섰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현장에는 김재중을 포함한 9남매 가족이 모두 참석했다. 김재중은 부모님께 큰 절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가족들은 부모님을 위해 정성껏 회혼례를 진행했다.
 
김재중의 아버지는 "이렇게 많이 모이고, 뿌듯하다. 다 내 자식들 맞아?"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아버지가 너희에게 잘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 이렇게 자라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재중은 "아버지께서 살아오신 인생을 알기 때문에 더 눈물이 났다"고 말했고, 남매들도 함께 눈물을 보이며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