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제원 전 의원 발인식…가족 등 250명 마지막 길 배웅
차근호 2025. 4. 4. 09:32
![장제원 전 국회의원 발인식 [차근호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4/yonhap/20250404093202028ylbf.jpg)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발인에 앞서 진행된 발인예배에는 장 전 의원의 아들인 용준씨(래퍼 활동명 노엘)와 부인, 친형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지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정치적 동지였던 김대식 국회의원은 장례 기간 내내 고인을 곁에서 지켰고, 발인식에도 함께해 애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시점이어서 이성권, 조승환 국회의원 외 다른 여권 인사의 참석은 없었다.
고인의 유해는 영락공원에서 화장된 뒤 부산 실로암공원묘원에 안치된다.
![장제원 전 국회의원 발인식 [차근호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4/yonhap/20250404093202250lclp.jpg)
장 전 의원은 제18‧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22년 대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는 등 '친윤 핵심'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23년 말, 당내 혁신 요구가 거세지자 그는 12월 12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계 2선으로 물러났다.
최근에는 2015년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 재직 당시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저녁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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