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부산서 양곱창 먹다 눈물 “데리고 와준 형 최근에 돌아가셔”(ChooSu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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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최근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추성훈이 부산의 인생 양곱창 가게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부산시청 소속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추성훈은 "내가 대학교 졸업하고 부산시청에 들어왔다. 그래서 추억이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왔다. 부산 자갈치시장 뒤쪽에 보면 양곱창집이 많다. 제가 옛날부터 양곱창 많이 먹어서 추억이 많다"고 말했다.
양곱창집에는 추성훈과 유도선수들의 사진이 걸려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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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최근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추성훈이 부산의 인생 양곱창 가게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부산시청 소속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추성훈은 "내가 대학교 졸업하고 부산시청에 들어왔다. 그래서 추억이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왔다. 부산 자갈치시장 뒤쪽에 보면 양곱창집이 많다. 제가 옛날부터 양곱창 많이 먹어서 추억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제가 부산에 있을 때 월급도 많이 안 받았다. 한 달에 50만 원 받고 했을 때 선배 형들이 한 번 먹으러 가자고 해서 주말에 많이 사줬다. 그때 양곱창을 처음 먹어봤다. 너무 맛있어서 술도 많이 먹고. 근데 제가 사실 일본에서 와가지고 불편했다. 말도 제대로 못하고 친구도 없고 선후배 문화도 모르고. 그런 상태에서 술 마시면서 얘기 좀 하자 해서 여기 왔다. 그 추억이 정말 많다"고 전했다.
양곱창집에는 추성훈과 유도선수들의 사진이 걸려있기도. 추성훈은 "여기 데려와준 형, 같은 부산시청 소속이었던 형이 최근에 돌아가셨다. 그때 우리 캡틴이었다. 제가 KBS 다큐 찍고 부산에서도 사람들이 알아봤다. 그러면 저를 데리고 어디 가자 하는 선배였다. 저를 소개해주고 싶어서. 재밌었다. 그 형이 있어서 여기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양곱창을 먹다 갑자기 북받쳐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린 추성훈은 "맛있다. 깜짝 놀랐다. 추억도 있고 하니까"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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