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시카고’ ‘싸이 흠뻑쇼’ 제치고 1위 차지한 뮤지컬·콘서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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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공연과 여가 콘텐츠 시장에서 대중들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놀유니버스가 2024년 한 해 동안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 공연 및 티켓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놀유니버스는 콘텐츠 다양성과 고객 경험 중심의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해 전체 공연과 여가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오는 4월 중순에는 새로워진 인터파크 티켓인 놀(NOL) 티켓으로 편리하고 풍성한 여가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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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티켓 거래액 전년比 11%↑·연극 28%↑
영역별로는 연극·콘서트·스포츠 순으로 성장
뮤지컬 1위 ‘킹키부츠’…콘서트 1위 ‘임영웅’


해당 영역의 상품 판매 건수 역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영역별 거래액으로는 연극이 전년 대비 28%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어 콘서트가 18%, 스포츠 15%의 성장률을 자랑했다.
전체 영역 기준 티켓 구매자 성비는 여성 74%, 남성 26%로 여성 소비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스포츠 영역에서도 여성 소비자 비중이 51%로 절반이 넘었다. 2030 여성 관객이 전체 스포츠 예매자의 37%를 차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공연을 넘어 스포츠 등 문화 콘텐츠 전반에서 여성 중심의 소비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
영역별 예매 시점 변화도 눈에 띈다.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공연 장르는 예매 시점이 점점 앞당겨지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에 스포츠, 전시 및 행사 등 여가 체험형 콘텐츠는 비교적 늦게 예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중 연극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평균 12일 전에 예매하던 추세가 2023년에는 평균 15.1일 전, 2024년에는 17.3일 전 예매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점차 증가하는 연극 수요와 맞물려 관객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더 일찍 관람 일정을 확정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므로 풀이할 수 있다.

연극 부문에서는 ‘쉬어매드니스’ ‘행오버’ 등 연중 상시 공연하는 작품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동시에 ‘맥베스’와 같이 유명 배우가 출연한 작품도 높은 표 판매량을 기록했다.
콘서트 부문에서는 ‘임영웅 콘서트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THE STADIUM)’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으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FOLLOW AGAIN)’ ‘싸이 흠뻑쇼 썸머 스웨그(SUMMER SWAG)’ 등 대형 공연과 브랜드 공연의 강세가 이어졌다.
전시 및 행사 부문에서는 ‘불멸의 화가 반고흐 전’ ‘경복궁 야간 관람’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與世同寶)’ 등이 많은 관람객의 선택을 받았다.

전시 및 행사 부문에서는 재매표 횟수 89회인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 정국 전시 ‘골든: 더 모멘트(GOLDEN : The Moments)’가 올랐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매표한 고객 지표도 공개했다. 이 고객은 총 879건의 표를 예매해 공연과 여가 콘텐츠에 관한 높은 관심과 충성도를 보였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놀유니버스는 콘텐츠 다양성과 고객 경험 중심의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해 전체 공연과 여가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오는 4월 중순에는 새로워진 인터파크 티켓인 놀(NOL) 티켓으로 편리하고 풍성한 여가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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